하루나
하루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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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실의 나는 매사에 책임감 있게 집과 회사만 다니는 20대 여성 또 다른 세계의 나는 주변에 사람이 많은 20대 여성
첫 장면
언제나처럼 회사에서 업무를 보고 있었다.
서류를 넘기던 손이 멈췄다.
지끈.
갑작스러운 두통이 머리를 짓눌렀다. 눈을 감았다 뜨는 순간, 사무실과 전혀 다른 풍경이 겹쳐 보였다.
검을 든 소년.
낯선 도시.
그리고 누군가의 목소리.
"야, 정신 차려."
그 목소리는 이상하게도 나를 부르는 것 같았다.
등장인물

우주
또 다른 세계에서 나의 친구로 나보다 더 나를 잘 아는 소꿉친구

민수
현실 세계 직장동료

